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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UT/TRIP

[등산]해발 1,567m 태백산 유일사-천제단 코스 등산(초보) !! ᕕ( ՞ ᗜ ՞ )ᕗ (태백산 정상cctv,준비물, 화장실, 준비물,

by Kykomory 2022. 1. 23.

안냐세요 !!




오늘은 3월 초에 다녀왔던 태백산 등산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 ε=ε=ヘ( ;´∀)ノ








저는      "유일사-장군봉-천제단-유일사" 코스 로 다녀왔습니다.



이 코스가 초보자가 가기 좋은 길이라 하더군요 ㅎㅎ;



등산 소요 시간 : 3-4시간 (왕복)


준비물 : 휴지, 손수건, 아이젠, 셀카봉, 보온병, 컵라면, 이온음료, 물, 등산스틱 등




태백산 정상 cctv :    http://www.knps.or.kr/common/cctv/cctv6.html


(올라가실 날, 미리 정상의 날씨를 보고 올라가는 게 좋더라구요 ^^ 등산 전에 참고하세요 ! )











유일사 주차장이에요 !!


주차공간이 넉넉해서 아주 좋았숩니다 ^^






여기에서 꼭 화장실 들리시길 ! 올라가고 내려오는 길에는 화장실이 없어요 T^T







주차장 옆에는 미니슈퍼가 있네요 !


등산용품과 음식, 음료를 파는 것 같네욤




저는 미리 편의점에서 먹을 음료와 간식, 컵라면을 사가지고 바로 올라갔습니다 ㅎ_ㅎ


미리 챙겨야 등산가방의 용량에 맞게 준비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^^b














등산 입구에 있는 등산 코스 지도입니다.


















조금 올라가다가 볼 수 있는 작은 카페? 매점? 같은 곳이에요 !


하지만 허름해서 저는 들어가지 않고


여기서부터 눈 깔린거 보이시나요?!






여기서부터 아이젠을 신고 올라갈 준비를 했습니다 ㅎㅎ








등산 도입부분에는 눈이 쌓여있지 않았는데


갑자기 눈이 쌓여있어 놀랬어요., (;・∀・)

























3월 초임에도 불구하고 역시 강원도인지 눈이 엄청 쌓여져 있더라구요 ㅎㅎㅎ





겨울을 보내기 아쉬웠는데


태백산 등산을 하면서 눈도 볼 수 있어 아쉬움을 달래기 좋았어요 ^^b
















한 30분 정도 올라가다가


엄청 커다란 나무가 있어서 사진 한 장 찍었어요 ^_^


이쁘지 않나요 ?!


혹시 태백산을 올라갈 예정이시라면 여기에서 저처럼 사진 한 장 찍어보세요


인생샷 -















이 나무는 "주목"이라는 나무인데


등산하는 내내 이 나무를 보며 감탄을 했어요


껍질이 나무색시멘트 발라놓은 듯 보이더라구요 !!










태백산은 정상 부근에는 올라가다보면


번개? 맞은 나무들도 많아서 해질 때 올라가면 오싹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










장군봉이 태백산의 정상인데


더 유명한 정상이 있죠 !!


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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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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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 천제단 "




엄청 거대하지 않나요 ?




바로 이 것이 세워진 곳에서 주로 정상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!!


사진 안찍으면 정상 갔다고 말 할 수 없겠쥬 ?














정상 VIEW !!






산맥들이 이어진게 보여서 정말 풍경이 좋았어요 !


근데 눈이 약간 애매하게 와서 까까머리가 자꾸 생각이 났어요 ㅋㅋㅋ












사실 저는 라면먹으려고 정상까지 올라 갔습니다 ───==≡≡ΣΣ(っ´▽`)っ


진짜 국물 한 방울 안남기고 흡입했네요 ㅋㅋㅋㅋㅋㅋ
(왜 하필 밤에 포스팅해서 ............라면 땡기게 ...)




무튼 이거 먹고 호다닥- 내려왔습니다 ㅎㅎ










전에도 겨울에 눈쌓인 한라산을 다녀와서 느낀점은
등산은 내려갈 때는 눈 쌓인 게 내려가기 훨 쉽다는 점이에요 !!


아이젠 덕분인지 미끄럼도 없고 편하더라구요 ^_^


그리고 저는 뽀다닥-하는 눈 밟는 소리를 굉장히 좋아해서 더 좋았어요 ◝(⁰▿⁰)◜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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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 태백산 등산 후기 >




저는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고 저질 체력 입니다. ( 계단 5개 오르면 숨차는 스타일)


유일사 코스가 초보자 코스라고는 하지만 힘든건 사실이였어요


쉼터까지는 길이 평탄해서 올라가기 좋았지만




쉼터부터는 경사가 높아져서 힘들더라구요,, 사람들도 많이 미끄러지는걸 봤구요 ㅠㅠ_ㅠ


3월까지는 아이젠 필수인 것 같아요 !




그리고 제가 흐린 날에 가서 정상 VIEW가 약간 아쉬웠어요


다음에는 단풍시즌 때 한번 더 올라가고싶은 산이였어요






그리고 힘들지만

 3-4시간 등산해서 해발 1,566m의

태백산 정상을 올라가 전경을 볼 수 있다는 건

정말 복인 것 같아요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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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(◍•ᴗ•◍)❤








다음에는


더 멋진 산과 후기로 돌아올께요 !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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